Login

고환율 시대의 대처방법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11-03 00:00



이날 좌담회에는 몬트리올은행 코퀴틀람지점 김수철 소장, 네스빗번즈 투자 상담사 김영호씨, 몬트리올은행 노스밴쿠버지점 이승주 소장, 스코샤 은행 밴쿠버본점 조세현 부장, 장광순 회계사, 정청원 외환은행 밴쿠버/버나비 지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율이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지금보다 환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필요자금의 송금시기를 앞당기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위험부담을 없애기 위한 분산투자를 강조했다.

최적의 환전 시점이라는 타이밍을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환전 및 송금의 시점과 금액을 분할하여 여러 차례 자금을 이전하는 것이 환 위험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정기, 이용욱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