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부문 금상·그림그리기 부문 동상 차지
본국에서 개최된 제15회 차세대 이북도민 청소년 통일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밴쿠버 이북5도민회 3세 자녀들이 출전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밴쿠버 이북도민회 류제완 회장의 손녀인 정유진(R.E MT High School) 학생이 글짓기 부문 금상을, 동생 정유민(Donna Gabriel Robins Elementary) 학생이 그림그리기 부분 동상을 차지했다.
한국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에서 매년 주최해 열리는 본 대회는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형성과 창의적인 통일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당시 정유진·정유민 자매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밴쿠버에서 비대면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8일(한국시간) 진행된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한 정유진 학생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30만원 상당)을, 동상을 수상한 정유민 학생은 함남도민회장상과 함께 부상(10만원 상당)을 받았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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