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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실업인총연합회 정기 이사회 개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8-05 09:33

연아 마틴 의원에 소상공인 애로사항 전해



지역 소매상에 대한 정부 정책과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한 많은 어려운 점이 발생하면서, 이런 문제점을 다각도에서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캐나다한인실업인총연합회(UKCIA) 지난 27 버나비 소재 BC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2022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온타리오 한인실업인협회(OKBA) 심기호 회장 UKCIA회장외 1, 에드먼턴 한인실업인협회(EKBA) 김용출 회장외 1, 캘거리 한인실업인협회(CKBA) 박홍재 회장, BC 한인실업인협회(BCKBA) 박만호 회장 UKCIA 수석 부회장외 4 등이 참석했다.

 

정기 이사회에 앞서 UKCIA 소속 회원들은 버나비 평화의 사도비에서 열린 연아 마틴 상원의원 주관 한국전 참전 용사의 기념식 헌화식에 참석했고, 이어서 마틴 상원의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UKCIA 측은 현재 주정부의 일회용 봉투 사용 금지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불법 담배 확산으로 인한 소매점의 판매 어려움을 마틴 의원에게 전달했으며, 10 오타와에서 열릴 UKCIA 연방의원간 경제 포럼를 위한 사전 아젠다를 의원실과 공유해 정책에 반영될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UKCIA 회의에서는 대형 공급업체에 대한 협상력 강화 방안, 공동구매력을 통한 구매력 확보, 모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 도입을 위한 코트라(KOTRA) 협력 방안, 편의점 주류 판매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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