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한인실업인협회, 교민들 위한 창업 설명회 개최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8-31 10:46

9월 8일 선착순 신청 마감··· 그로서리·요식업 패널 참여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와중에도 새롭게 비지니스를 창업하고 싶거나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교민들을 위한 특별 창업 설명회가 열린다.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지난 33년간 습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비지니스 업종 선택 및 투자시 고려해야 할 내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밴쿠버총영사관 및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창업 설명회는 오는 9월 13일(화) 오후 3시  한인실업인협회 세미나실(6373 Arbroath Street, Burnaby BC V5E 1C3)에서 진행된다. 

패널로는 그로서리 업종 대표로 실업인협회 전임 회장인 김영근 ‘월넛 그로브(Walnut Grove)’ 대표가 나서고,  요식업 대표로는 박신순 ‘메가 스시그룹(Mega Sushi Group)’ 회장, 임채호 ‘왕가마/K-Chicken’ 대표가 참석한다. 

이외 지역내 수십년간 비지니스를 운영해 온 각 업종별 전문 패널들과 실업인협회 요식업분과 이사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비지니스 창업시 필요한 비즈니스 론(Business Loan)과 관련해서는 신협 전문가의 설명 등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실협 관계자는 “이번 창업 설명회를 통해 교민 여러분들의 창업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해 드릴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교민들의 많은 신청 및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비즈니스 창업에 관심있는 교민은 이번 설명회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지만, 인원 제한이 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9월 8일일(목)까지로, info@kbabc.ca나 (604)431-7373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