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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협 밴쿠버지부 열린문학회 및 출간기념회 성료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9-20 14:02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소재 흄 파크(Hume Park)에서 제9회 열린문학회 및 밴쿠버문학 제7호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올해는 <밴쿠버문학> 특집인 시인이자 수필가이신 고(故) 반병섭 씨의 시, ‘그대 배달의 후예이거든’을 낭송하며 고인을 기렸다. 이어서 협회 부회장인 임윤빈 씨의 축가와 박혜정 씨의 바이올린 독주로 한껏 흥을 돋우었다. 

협회 측은 “가을의 길목에서 결실한 협회 회원들의 창작품, 시 낭송과 수필 낭독으로 문학의 정서에 흠뻑 취할 수 있었으며, 특별히 상품을 내건 문학 퀴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현숙 회장은 이날 열린문학회와 출간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밴쿠버문학> 발간사를 통해 “우리는 문학도로서 필치로 바람처럼 날아 꿈과 희망을 전하며 암울한 사회에 푸른빛을 밝히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낭독한 작품은 협회 홈페이지(https://cafe.daum.net/kls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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