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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기업과 함께하는 잡페어··· ‘취업문 활짝’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9-20 15:25

밴쿠버 무역관, 한인들 위한 취업 패스트트랙 마련
64개 포지션 채용 기회··· 선착순 현장 지원도 가능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최현수)이 주최하는 ‘2022 하반기 코트라 잡페어(KOTRA Vancouver Job Fair)’가 오는 27일 밴쿠버 소재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코트라 잡페어는 밴쿠버 거주 한인들의 캐나다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 학생비자 소지자를 비롯한 한인 구직자들에게 보다 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잡페어에는 은행 분야와 호텔 분야, 물류 분야를 비롯해 총 8개 분야 17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 가운데는 밴쿠버 유수 호텔인 하얏트 호텔과 서튼 플레이스 호텔 등도 포함되며, 특히 IT 분야에서 SAP과 시스코 시스템(Cisco System)의 참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트라 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를 완료한 지원자들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면접 스케줄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서류 합격자들은 지원한 기업과 1:1 면접 진행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잡페어 참가를 위한 접수 마감은 지난 15일(목)까지 였지만, 사전접수를 놓친 구직자들은 당일 비어 있는 면접 스케줄에 한해 선착순 현장 지원이 가능하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에는 전체 17개사에서 총 64개 포지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채용 포지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www.kmovev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604)683-1820(ext. 211)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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