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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쇼크' 급속 회복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3-10 00:00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에도 불구하고, 고건(高建)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빠르게 안정돼가고 있다.

15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2일보다 3.46포인트(0.41%)가 상승한 852.26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4.98포인트(1.18%) 오른 425.26으로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탄핵안이 가결됐던 지난 12일엔 각각 21.13포인트(2.43%), 14.94포인트(3.44%) 급락했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도 지난 12일보다 5.5원 떨어진 1175.3원을 기록, 하락세(원화 가치 상승)로 돌아서며 지난 주말의 탄핵 충격에서 벗어났다.

원·달러환율은 지난 12일 11.8원이나 급등했었다.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4.57%를 기록, 지난 주말과 같은 수치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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