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의 공동 의장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개천절을 맞이해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늘은 기원전
2333 년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을 기념하는 자랑스러운 날이며 캐나다 한인 사회와 전 세계의 한인들에게 역사적인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공통된 역사와 대한민국을 향한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대한민국을 국가로 세웠으며 오늘 우리는 지역 사회가 가족들의 유대를 깊게 하고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한국 문화의 탄생을 기뻐합니다. 또한 어르신들은 우리에게 전통과 문화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지혜는 계속 유지되고 우리는 그분들을 언제나 존경합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자유롭고 민주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모든 분들의 희생과 봉사를 기억합니다.
프랜시스 스코필드 박사님과 같은 수백 명의 캐나다 선교사들,
독립운동을 펼친 용감한 애국자들 그리고 한국전에 참전한 용감한 참전 용사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지금과 같이 활기차고 번영한 나라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개천절에는 캐나다와 한국의 한 세기 이상 지속된 우정을 축하하고 봉사와 희생의 유산을 기리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We will remember them. Nous nous
souviendrons d’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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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유언장 작성,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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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80주년 기념, 전통예술의 장 열리다
2025.07.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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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노스밴쿠버에서 열린 한국전통예술원 정기공연에서 출연진과 관객들이 어우러지는 '난장'이 펼쳐지고 있다. (사)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주관한 제15회 정기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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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75주년 기념’ 밴쿠버합창단 정기공연 ‘성료’
2025.06.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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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합창단의 제18회 정기공연이 지난 28일 오후 써리 찬도스 패티슨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공연은 특히 한국전쟁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로 마련돼, 13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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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역사의 기록’, 한카문학상 시상식 개최
2025.06.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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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인협회(회장 하태린)가 주관하는 제13회 한카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버나비 소재 카메론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하태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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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한인 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2025.06.27 (금)
‘톰 리 오픈’ 7월 5일부터 두 달간 대장정
우승자에 상금 500달러··· 30일 신청 마감
광역 밴쿠버 지역 한인 최고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Tom Lee Open 2025’ 대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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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75주년 기념식, 버나비서 거행
2025.06.26 (목)
재향군인회 주관··· 참전용사 희생 기려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버나비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평화의사도비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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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6.25 참전용사에 무공훈장 75년만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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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용사에 무공훈장 2점 전수
대한민국 국방부와 주밴쿠버총영사관이 박영길 6.25참전용사(아래줄 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무공훈장 2점을 전수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대한민국 국방부와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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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하모니, 한국전 75주년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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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좋다~” 장단과 춤사위로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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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인터내셔널 드럼·무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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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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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빅토리아 워크숍 ‘성료’
2025.06.17 (화)
캐나다 전역 한인회장 한 자리 모여 교류
최병하 주의원, 한인사회 리더들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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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순 캐나다 대사, 국가안보실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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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안보실 2차장에 임 대사 임명
임웅순 신임 국가안보실 2차장 / 주캐나다대사관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가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발탁됐다. 15일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임 대사를 외교·통일 정책을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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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투병 황서진 군, 끝내 하늘나라로
2025.06.11 (수)
랭리 출생 3세 어린이, 2년 투병 끝에 눈 감아
“고통 속에서도 웃음 잃지 않은 용감한 아이”
황서진 군 / 가족 제공 생후 10개월에 소아암 진단을 받아 교민 및 지역사회의 안타까움을 샀던 한인 어린이 황서진(영어명 루카스) 군이 약 2년간의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황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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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살린 생명··· 원주민 청소년 위한 자선 콘서트 성료
2025.06.10 (화)
공연 수익금, 원주민 청소년 센터 건립에 쓰여
▲이의춘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번 공연 무대에 오른 연주자들. 지난 7일, BC주 랭리 윌로우비 크리스천 개혁교회(Willoughby Christian Reformed Church)에서 이의춘(Andrew Lee) 교수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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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 건강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2025.06.09 (월)
손영상 박사 주관··· 한인 의료복합단지 청사진 제시
밴쿠버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건강 세미나가 지난 7일 뉴웨스트민스터 소재 재림교회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손영상 의학 박사의 주관 아래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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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 코퀴틀람서 거행
2025.06.06 (금)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재향군인회 코퀴틀람 지부 회관(Legion)에서 거행됐다. 행사는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와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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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뿌리 찾기’ 캠프코리아 7월 4~6일 열린다
2025.06.06 (금)
포트무디서 개최··· 접근성·일정 개선
한국인의 정체성 기울 수 있는 기회
꿈나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캠프코리아(Camp Korea)가 오는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포트무디의 Sasamat Camp에서 열린다. 한인 차세대 그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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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시상식 성료
2025.06.03 (화)
▲제6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시상식 단체 사진제6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5월 31일(토) 오후 2시, 밴쿠버 평안교회에서 열렸다. 예함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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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옥 ‘바람이 전해준 말’, 한카문학상 으뜸상 영예
2025.06.02 (월)
제13회 한카문학상··· 산문·운문 수상작 발표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최한 제13회 한카문학상 공모전의 당선자가 발표됐다.산문 부문에서는 지연옥 씨가 수필 「바람이 전해준 말」로 으뜸상을 수상했으며, 고희경 씨의 「분가」, 우제용 씨의 「오늘이 그날이다」가 각각 버금상에 선정됐다. 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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