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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관계 더욱더 강화될 것”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10-06 15:12

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 개최
교민 및 현지 인사 300여 명 참석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 주최한 개천절 국경일 기념 리셉션이 5 저녁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웨스틴 베이쇼어 호텔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9 이후 3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견종호 총영사와 브루스 랄스턴 에너지부 장관, 고등교육부 장관 200 명의 현지와 한인사회 인사 교민들이 참석해 국경일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나 씨의 애국가와 오캐나다 제창으로 시작됐고, 견종호 총영사와 브루스 랄스턴 장관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72 캐나다 군의 한국전 참전을 통해 국가 사이에는 두터운 동반자 관계가 형성됐고, 우리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절대 잊어서는 된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 용사들에게 갈채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총영사는 한국전 이후에도 한국과 캐나다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관계가 두터워졌고, 특히 한국은 BC에서 번째로 수출 시장일 정도로 서로에게 중요한 존재가 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가진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향후 기후변화, 인공지능 기술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만큼, 국가의 관계는 더욱더 강화될 이라고 강조했다.


브루스 랄스턴 BC 에너지부 장관은 한국이 BC주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이야기했다.

 

BC 주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랄스턴 장관은 한국과 캐나다는 내년에 수교 60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양국의 우호 관계는 역사를 자랑하고, 한국인들은 BC주의 경제에 상당히 많은 부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은 BC주의 주요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한국과 BC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있다 말했다.

 

한편 행사 말미에는 캔남사당 어린이 단원들의 사물놀이와 캔남사당 난타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 국경일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견종호 총영사



견종호 총영사 내외가 박만호 실업인협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캔남사당 어린이 단원들의 사물놀이



캔남사당의 난타 공연에 참석자들은 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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