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긴축정책 시사 발언으로 촉발된 ‘차이나 쇼크’(중국 경제 긴축에 따른 충격)가 29일 서울 증시를 강타했다.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긴축정책을 실시하면, 중국은 물론 한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가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차이나 이펙트’(중국 경제성장에 따른 서울 증시의 상승효과)가 ‘차이나 쇼크’로 바뀐 셈이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