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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라이브 ‘포레스텔라’ 밴쿠버 콘서트 연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11-07 09:15

밴쿠버서 내년 북미투어 콘서트 포문
1월 26일 오후 7시 퀸 엘리자베스 극장



피켜퀸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한국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내년 북미투어 콘서트로 밴쿠버 관객들과 만난다. 

최근 한국에서 ‘팝페라(Half 팝송 & Half 오페라, 일명 크로스오버)’ 가수의 최고 브랜드로 알려진 포레스텔라는 내년 초 캐나다 밴쿠버를 비롯해 미국의 뉴욕, LA 등 북미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특별 해외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밴쿠버에서는 내년 1월 26일 오후 7시 밴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포레스텔라 공연은 팬데믹 이후 밴쿠버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한국 공연행사인 만큼, 티켓팅 열기가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며, ‘K-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음악장르를 개척해왔다. 

이들은 2022년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Forest의 ‘숲’과 Stella 이탈리아어로 ‘별’의 의미를 담은 ‘포레스텔라’는 이름 만큼 최상의 화음을 통해 전세계의 음악장르를 폭넓게 소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그들의 음악에 매료된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 

한편, 드림투어 주최로 개최되는 포레스텔라 공연은 밴쿠버 필름스쿨(Vancouver Film School), 한인 신협(Sharons Credit Union), 에밀리오 부동산팀(Emily Oh Realty) 그리고 콩코드 퍼시픽 개발사(Concord Pacific Developments)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 문의(604-710-8641 / 604-974-8333, 오프라인 티켓판매 (11/7~21 얼리버드 5% 할인)는 11월 7일부터 시작하며, 블루버드 여행사 604-421-0101 세방여행사 604-420-1996 외에 SNS 공동구매 형태로 ‘잘먹싸’에서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티켓(11월15일 오픈)은 www.tickemaster.com에서 구매 가능하고, 행사 공식웹사이트는 www.forestellaworldtour.com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드림투어 대표는 “포레스텔라 공연은 최근 한국에서 가장 핫한 콘서트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한국의 네이버나 인터파크 등의 공연 티켓 구매 사이트에서 포레스텔라 공연 가격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며칠만에 매진되는 강력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며 “특히 한 번 다녀온 분들이 여러 번을 다시 찾게 되는 믿고 보는 라이브’라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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