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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범죄경력증명서 발급하려면··· ‘배달의 민원’으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12-02 10:10

한국통합민원센터, 전세계 150여 국에 서비스 제공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클릭 한 번으로 발급 가능”



글로벌 O2O 민원행정 플랫폼 기업인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에서 전세계 150여 개국 범죄경력증명서를 원스톱으로 발급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원조회서’라고 불리는 해외 각국의 범죄경력증명서(캐나다의 경우, RCMP)는, 나라마다 발급 방법이 상이하고 해외에 6개월 이상 체류했다면 반드시 필요한 서류다. 특히 취업, 유학, 영주권 신청, 외국 비자발급 등 신청 시에 요구되는 서류 중 하나로, 현지에서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해당 국가에 방문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더구나 발급받은 범죄경력증명서를 기타 해외국가에 제출하는 경우, 해당 서류의 번역 및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 등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야만 비로소 효력이 생기며, 절차에 따라 최대 3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재외국민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하는 데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실제로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씨는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치고 최근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런데 해당 기업이 캐나다 현지 범죄경력증명서(RCMP)를 제출하라고 했기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이씨는 “해당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 직접 캐나다에 가야 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고 하소연했다.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석모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오래 전 한국 및 중국, 캐나다, 인도에서 6개월 이상을 거주했던 이력이 있어, 미국 영주권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각 국가를 다시 방문하여 현지에서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처했었다. 

하지만 ‘배달의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석씨는 “이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 점에 실로 놀라웠다”며 한국통합민원센터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글로벌 민원서류 전문 대행업체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사업팀 유태형 차장은 “해외 현지에서 이전 체류국가의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란,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이러한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해결가능한 민원서류 발급대행 전문기관을 활용해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민원’은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이 직접 가지 않고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전 세계 150여개국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부터 원하는 장소까지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서류 발급부터 번역, 공증촉탁대리, 아포스티유, 외교부인증, 대사관인증 등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민원행정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 미국에 지사(www.quikquik.us)를 설립한 한국통합민원센터는 현재 중국, 베트남, 캐나다 등 지사 설립을 확대 추진하는 등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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