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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차세대 네트워킹의 밤···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한 시간"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12-06 09:38


견종호 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이 주최하는 2022 차세대 네트워킹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저녁 다운타운에 위치한 패러독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약 80여 명의 차세대 한인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견종호 주밴쿠버 총영사의 축사, 한인 기업 Icon Global Supplies 이성기 대표의 기조 강연, 김지민 양의 바이올린 연주, 만찬 뷔페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클라라 유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다.

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밴쿠버 부임 후 3개월여 동안 중국계 Ken Sim 시장 최초 당선과 중국 이민자들의 폭넓은 지역사회 공헌에 인상 깊었다”면서 “70년 이민 역사를 가진 우리 한인들도 장차 한국계 시장 최초 당선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더 큰 기여를 위해 적극 역할해 나가자”고 제언했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1년여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차세대 교류 행사를 통해, 밴쿠버 차세대 한인들은 오랜만에 직접 만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해 가기 위한 각오와 비전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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