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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김미영·정명숙·이단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12-16 09:52

총영사관 14일 상패 및 상금 전수식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는 지난 14일 총영사관에서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은 매년 재외동포의 문학활동을 지원, 장려하기 위해 재외동포 문학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총 43개국에서 802편의 작품이 응모하여 4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캐나다에서는 3명이 상을 받게 되었는데 모두 밴쿠버에 거주중인 작가 3명의 작품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김미영 작가는 '봄의 문자'로 시 분야에서 상을 받았고, 정명숙, 이단비 작가는 각각 '뿌리 얕은 나무', '제니를 찾아서' 작품으로 일반산문 분야에서 수상했다. 

두 작가는 모녀 지간으로 1세대 이민가정이 겪은 이민생활의 애환과 조기유학 자녀의 어려움을 그린 산문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견총영사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문학상을 수상한 김미영, 정명숙, 이단비씨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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