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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한인사회 모범 될 터” 향군 송년회 ‘성료’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12-19 15:47




16일 저녁 버나비 노스로드 소재 한 중식당에서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이하 향군; 회장 손상열)가 주최한 송년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상열 회장을 비롯한 향군 회원들과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심진택 BC한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박춘희 월남참전유공자회장, 김영필 해병전우회장, 박만호 실업인협회장, 류제완 이북도민회장, 송요상 자유총연맹회장 등 5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한해를 되돌아보는시간을 가졌다.

 

손상열 향군 회장은 내년 개선총회를 맞이해, 새로운 향군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고, 견 총영사는 대한민국 안보의 제2보루인 향군이 한인사회에서도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포트무디 유스 오케스트라의 플룻앙상블 팀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고, 만찬과 더블어 선물 추첨도 진행됐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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