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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밴쿠버 공연 3주 앞··· 기대감 ‘후끈’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1-03 09:43

26일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 오후 7시
한국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아이돌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새해 밴쿠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K- 크로스오버(K- Crossover)’라는 새로운 음악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포레스텔라는 앞으로 약 3주 뒤인 1월 26일 오후 7시 밴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한국에서 크로스오버 가수의 최고 명품 브랜드로 완전한 뿌리를 내린 포레스텔라는 지난 12월 24일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6연속 우승이라는 이례적인 쾌거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포레스텔라는 인기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나 열린음악회 등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한편 최근에는 인기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등을 통해 그들만의 매력을 확산시키면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2022년을 마무리했다. 

새해부터는 오는 26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의 LA, 뉴욕, 달라스, 애틀란타에 이르는 5개 북미 도시의 순회공연 대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밴쿠버의 많은 주민들은 벌써부터 ‘믿고보는 라이브’ 포레스텔라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포레스텔라의 밴쿠버 공연 티켓팅에 성공한 교민 김모씨(써리, 61세)는 “한국에서는 표를 구하기 힘들어서 간신히 구석에서 공연을 봤지만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공연이었다”면서 “이번에는 더 좋은 자리에서 콘서트를 즐길수 있게 되어 한 달 뒤의 포레스텔라 공연이 너무나 설레이고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드림투어(Dreaming Tours Ltd.) 주최로 개최되는 포레스텔라 공연은 밴쿠버 필름스쿨(Vancouver Film School), 한인 신협(Sharons Credit Union), 에밀리오 부동산팀(Emily Oh Realty) 그리고 콩코드 퍼시픽 개발사(Concord Pacific Developments) 등이 공식 후원하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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