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23-01-30 14:00
모바일 환경 전면 개편··· 사용성 향상에 초점
2월 5일까지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
2월 5일까지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
밴쿠버 한인 최대의 생활 종합 커뮤니티 사이트인 ‘밴조선 장터’가 모바일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밴마켓(vanmarket)'이란 브랜드 네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밴마켓’은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기존 밴조선 장터(PC 버전)의 새로운 모바일 버전으로, 1월 30일(월) 런칭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밴마켓’은 기존 PC 버전과 달리 회원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모든 활동 내역과 거래 내역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고팔고, 구인구직, 학원튜터, 렌트민박 등 기존 카테고리 항목은 빠른 정보 접근과 자유로운 탐색이 가능하도록 세분화했다. 별도로 카테고리별 쉽고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맞춤 검색 기능’ 역시 새롭게 도입했다.
밴마켓은 이용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다채로운 신규 서비스도 선보인다. 밴마켓 메인 페이지에 식당·카페 등 업소만 따로 볼 수 있는 ‘맛집 검색’ 코너를 추가했고, 커뮤니티 메뉴에는 스터디, 친목, 동호회 등 소모임을 위한 ‘만남의 광장’ 코너를 새로 마련했다.
이번 리뉴얼에 따라 앞으로 밴마켓 이용자는 기존 밴조선 장터의 기본 콘셉트와 핵심 기능은 그대로 즐기고, 한층 강화된 사용성과 접근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뉴얼 된 밴마켓은 새로운 URL 주소(m.vanchosun.com/market)로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는 물론 PC에서도 최적화된 환경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밴마켓 모바일 서비스 리뉴얼을 기념해 1월 30일(월)부터 오는 2월 5일(일)까지 밴마켓에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밴마켓 신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달러짜리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8일(수) 이메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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