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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를 전하는 이중헌 신임회장
밴쿠버 이북도민회 연합회(이하 이북도민회)가 신임 회장을 선임하면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열었다.
31일 코퀴틀람 소재 한 한식당에서 열린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에서
이북도민회는 지난 4년간 단체를 이끌었던 류제완 회장을 이어 이중헌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 신임회장은 “팬데믹이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이북도민회를
잘 이끌어 주신 류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북도민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평화 통일에 관한 소식을 많이 공유하고 이북5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북도민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던 활동을 올해부터 정상화하고, 2, 3세 회원들의 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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