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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 재발급·갱신··· 해외에서도 ‘원클릭’ 해결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2-22 09:26

한국통합민원센터, 비대면 발급 대행 서비스 선보여
‘배달의민원’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처리 가능해



전 세계 민원서류 발급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민원’이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을 해외에서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해외에 장기체류 중인 유학생, 사업가, 주재원 등 많은 교민들의 경우, 해외 민원서류 관련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해외 현지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과 기존 운전면허증의 분실로 인한 갱신 및 재발급을 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이 경우, 여러가지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업무처리가 가능하기에 교민들 입장에서 많은 부담감이 있다.

국제운전면허증과 기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귀국 후 발급 신청하는 방법과 대리인을 통한 신청만 가능하다. 대리인을 통한 신청은 위임장, 여권 사본, 신분증 등 다양한 서류가 필요하며 관련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마저도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는 실정이다.

하지만,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 세계 어디서든 국제운전면허증을 쉽고 빠르게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클릭 한 번, 전화 한 통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현지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캐나다에서 귀국한 박씨는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이라 재발급 받기 위해 알아보던 중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에서도 빠르고 신속하게 발급 및 갱신 서비스가 가능한 대행 업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국제 운전면허증 재발급을 통해 앞으로 해외에서 번거로움 없이 운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 민원발급팀 이동익 팀장은 “최근 급속도로 늘어난 해외여행 추세에 따라 국제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유효기간이 지날 경우 무면허 운전이 될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해외에서 매우 심각한 법적 문제를 맞닥뜨리게 되므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기간내에 신속히 재발급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은 전 세계 150여개 국가의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류 발급부터 번역, 공증촉탁대리, 아포스티유, 외교부인증, 대사관인증 등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민원행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 미국 지사를 설립한 한국통합민원센터는 현재 중국, 베트남, 캐나다 등 해외 지사 설립을 확대 추진하는 등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으며, 2024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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