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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코퀴틀람 세금 3.77% 인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4-14 00:00

지난해 보다 평균 62달러의 세금을 더 내
포트 코퀴틀람시가 세금을 3.77%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트 코퀴틀람 주민들은 지난해 보다 평균 62달러의 세금을 더 내게 된다.



포트 코퀴틀람 평균 주택 가격인 22만1천 달러의 주택을 소유한 경우를 예로 들면 재산세 1천104달러, 오물세 160달러, 상수도세 197.28달러, 하수도세 225.54달러를 포함 총 1천686.82달러의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



시의 예산기획담당관 론 그라함씨는 “광역 밴쿠버지역 정수장 시설 개선비용으로 상수도세가 올랐으며 경찰인력 추가배치(2명)로 인한 예산 확보와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세금인상률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트 코퀴틀람의 세금인상은 코퀴틀람(4.16%)시에 비해서는 낮고 포트 무디(3.58%)시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데 시 당국은 올해 약 6천840만 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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