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이 웹사이트만 알면 밴쿠버 정착 2배 쉽다”

정아현 인턴기자 진예지 인턴기자 kiss.haneeb@gmail.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4-28 09:30

낯선 밴쿠버 생활 도와주는 웹사이트 6곳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코로나19 규제도 풀리면서 관광, 유학, 이민을 위해 캐나다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는 다문화주의 국가로 다양한 인종들이 어우러져 생활하는 만큼, 한인들이 이주 국가로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캐나다에 처음 정착할 때 유용한 캐나다 현지 웹사이트들에 대해 알아본다.

 




Study in Canada

 

Study in Canada는 캐나다에 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대한 소개와 프로그램 목록, 장학금 등 유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이다. 각 대학 전공마다 필요한 입학 조건들이 기재되어 있는 것은 물론, 국제 학생으로서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액수와 신청 기간, 방법 역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각 대학 측에서 직접 작성한 블로그 글을 통해 각 학교별로 제공하고 있는 색다른 기회 및 경험들과 새내기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꿀팁들도 찾아볼 수 있다. 가상 3D 캠퍼스 투어를 통해 관심 있는 대학을 현장감 있게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www.studyincanada.com  

 




Homestay Finder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크게 활성화 되어있는 맞춤형 홈스테이 찾기 웹사이트다. 캐나다 전 지역에 제공되고 있는 수많은 홈스테이 옵션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선호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홈스테이 호스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기간, 비용, 식사와 공항 픽업 서비스, 편의 시설 유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Homestay Finder에는 무료로 고객의 요구사항과 일치하는 홈스테이를 찾아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아직 현지에서 집을 구해 본 경험이 없는 유학생들이나 워홀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homestayfinder.com

 




Shopbot 

 

가격비교 플랫폼 Shopbot에서는 여러 쇼핑 웹사이트 내 의류, 가구, 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에 대한 가격을 비교해 준다. 온라인 쇼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오프라인 상점도 검색한 후 최저가 제품을 제시해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준다. 초기 정착 비용을 아끼고 싶은 이주민·유학생이라면 효율적인 소비를 위해 이 웹사이트를 참고해 보는 것을 권한다.

www.shopbot.ca

 





Job Bank

 

Job Bank는 캐나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인·구직 웹사이트로, 캐나다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확인이 필수이다. 직업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 주와 도시별로 얼마나 많은 구인 광고가 올라와 있는지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Trend Analysis(경향 분석) 메뉴에서는 직종별 최근 채용 추이 및 전망 등에 대한 유용한 자료가 제공된다. 캐나다에 새롭게 정착하고자 하는 이민자들을 위한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준비 등 관련 정보들도 주기적으로 갱신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www.jobbank.gc.ca/findajob

 




Transit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전역의 도시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중교통 어플리케이션으로, 비교적 오차 범위가 작고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용이하다. 버스, 기차, 페리 등 모든 교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효율적으로 경로를 계획하고, 긴 대기시간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가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예상 이동 시간 및 비용을 알 수 있고,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기에 신뢰할 수 있다.

transitapp.com

 




Explore Canada (캐나다 관광청)

 

정부가 직접 언어, 날씨 등 기본 정보를 비롯해 월별로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행사나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비자 요건, 교통 옵션, 숙소 선택 등의 실질적인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공식 한글 블로그 또한 운영되고 있으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용적인 여행 팁과 조언을 적극 활용해 캐나다만의 독특한 문화와 매력을 느껴보자.

https://kr-keepexploring.canada.travel

https://blog.naver.com/canadawow

 

 

UBC K.I.S.S. 12.5기 하늬바람 학생 기자단

정아현 인턴기자 a01051825889@gmail.com

진예지 인턴기자 aprilyeji@gmail.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3년 전 한인 운영 버나비 두 식당에 불 질러
이후 같은 식당에 또 방화… 55만 달러 재산 피해
▲해당 이미지는 기사와 관련 없음 (출처=Getty Images Bank) 한인이 운영하는 두 식당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1일 BC RCMP는 지난달 21일 BC주 대법원이 버나비...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하는 정무 차관의 성명
반인종 차별 이니셔티브 담당 메이블 엘모어 정무 차관은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Asian Heritage Month)을 기념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올해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은 우리...
스트라타법 개정··· 거주 연령 제한 있어도 못 쫓아내
입주민의 곧 태어날 아이, 배우자, 성인 자녀 등 적용
BC주가 스트라타(strata) 법을 손봐, 젊은 가족들의 억울한 퇴거를 방지한다.   1일 라비 칼론 주택부 장관은 55세 미만의 거주 연령 제한 규정이 있는 스트라타에서 곧 출산하거나 새로운...
12일 만에 잠정합의안 도출··· 1일 업무 복귀
“3만5000명 국세청 노조는 파업 지속할 것”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진 연방 공무원 파업이 12일 만에 종료됐다.1일 캐나다 공공서비스연맹(PSAC)은 12만 명의 연방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무부 산하 4개 그룹이 정부와...
“참전용사 희생에 감사, 발전된 한국 보여드릴 기회”
방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미국을 방문한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방미 기간 중 미국 앨라배마 현지법인 등을 방문해 직원 격려 행사를 가졌다. 정 사장은 6·25전쟁 참전용사의 가족이 미국...
[이주의 세계지식]
이번 주는 책상 앞에 앉아 기사를 쓰다가도, 초록으로 뒤덮인 창 밖 풍경에 시선을 빼앗기곤 했습니다. 아직 날씨는 쌀쌀하지만 새파란 나뭇잎을 보면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4월의 마지막주,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다가올 5월을 준비하며,...
미 국방부는 최근 한미 양국의 핵 불능화(Disablement) 부대가 한반도에서 연합 훈련을 했다고 밝히며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훈련 사진 공개는 한미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 위협에 맞서 ‘핵협의그룹’을 창설하기로 합의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워싱턴...
BC 산재 사망 근로자, 전년 대비 20명 늘어
발암물질 노출·외상성 부상·충돌 사고가 주원인
지난해 BC주에서 업무상 사고와 질병으로 사망한 근로자 수가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노동안전청(WorkSafeBC)이 4월 28일 산재노동자의 날(National Day of Mourning for workers)을...
“SPS 전환” BC주 권고에, 써리 “RCMP 유지할 것”
협상 가능성 있지만, 논란 장기화 가능성 커
써리시가 주정부의 권고를 거부하고 RCMP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자치경찰 논란이 좀처럼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다.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우리...
5월 15일부터 온라인 주차 패스 미리 받아야
올해부터 사용자 계정 도입 “노쇼 방지할 것”
포트무디 북쪽에 위치한 번츤 레이크(Buntzen Lake)를 방문할 예정인 주민들은 올여름에도 사전 주차 예약이 필요하다. 27일 번츤 레이크 저수지를 관리하는 BC하이드로는 지난해...
2월 GDP 0.1% 증가에 그쳐··· 3월 마이너스 성장
연방 공무원 파업에 2분기 경제 전망도 어두워
캐나다의 경제 성장 속도가 더뎌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28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 2월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달 대비 0.1%가 증가하며,...
사기 일당, 친분 쌓은 후 앱 통해 거액 투자 유도
알고 보니 앱도 잔고도 가짜··· 버나비 노인 ‘눈물’
한 버나비 노인이 최근 750만 달러 규모의 가상화폐 사기를 당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7일 RCMP에 따르면 버나비에 거주하는 한 여성 노인이 지난 12월 거액의 스캠 피해를...
낯선 밴쿠버 생활 도와주는 웹사이트 6곳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코로나19 규제도 풀리면서 관광, 유학, 이민을 위해 캐나다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는 다문화주의 국가로 다양한 인종들이 어우러져 생활하는 만큼,...
▲세인트 본 콜루치(22)가 성형수술을 받기 전 모습(왼쪽)과 후의 모습./데일리메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을 닮고 싶어 했던 캐나다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승객에 폭행당해 다쳤지만 보상은 전무
BC 정부 “긱워커 보호 방안 검토 중”
한 우버(uber) 기사가 승객에게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긱워커(gig worker)에 대한 보호장치가 하루빨리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풀타임 우버 기사인...
공공 서비스 피해 ‘눈덩이’··· 국세청 청원도 쇄도
정부, ‘업무복귀명령’ 마지막 초강수 쓸까 주목
공공 근로자 15만5000명이 참여하는 연방 공무원 파업이 2주째 이어지고 있지만 협상 타결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캐나다 공공서비스연맹(PSAC)은 수요일 공개 서한을 통해...
‘메디케어 보호법 위반 의혹’ 텔러스 헬스와 합의
“의료 서비스는 부가 아닌 필요에 따라 제공되어야”
▲애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 (출처= BC Government Flickr) BC주가 유료 진료 서비스로 메디케어 보호법(Medicare Protection Act) 위반 논란을 빚었던 텔러스 헬스(Telus Health)와 합의를 맺으며, BC...
스카이트레인역의 노선이 밴쿠버가 마블 스튜디오의 세계관에 들어온 것처럼 재해석돼 마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랜스링크는 현재 ‘어메이징 브렌트우드’에서 진행 중인...
BC페리, 의료 여행 예약금 18달러 면제키로
BC 페리가 일부 의료 여행(medical travel)에 대한 예약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26일 BC 페리는 전문의의 진료 예약을 받기 위해 페리를 타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예약금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찰스 3세 호감도 28%, 커밀라 호감도 18%
대관식 관심도 떨어져··· 군주제 폐지 여론 상승
▲지난 2017년 여름 캐나다 방문 당시의 찰스 3세와 카밀라 (출처= Canada.ca) 다음 달 찰스 3세의 영국 국왕 대관식이 열릴 예정이지만, 캐나다인의 절반 이상은 그를 국가의 군주로 인정하지...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