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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 권은비·킹덤과 함께하는 ‘캐나다 한국문화제’ 열린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5-15 09:17

6/10 오타와 랜스다운 공원서 ‘K-Fest’ 개최
“한국 전통 먹거리부터 댄스 페스티벌까지”



오는 6월 10일(토) 오타와 랜스다운 공원에서 캐나다 한국문화제 행사를 대표하는 ‘K-Fest’가 개최된다. 

한식, 관광, 한글, 전통문화, 태권도, K-POP, 한복 등 한국 문화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한국 전통음식연구소, 한국 관광공사, 오타와 한인회,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상자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이 가능한 문화 체험부스가 진행되며 또한 핫도그, 김밥, 닭강정, 호떡, 불고기파이, 컵라면, 솜사탕, 한국 스낵, 크로플 등 다양한 한국 음식과 현지 음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양국에서 초청한 주요 인사들을 비롯하여, 캐나다 어린이 합창단과 K-POP 남자 아이돌 그룹 ‘킹덤’이 함께 양국 국가(애국가 및 오캐나다)를 불러 양국 화합의 장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 한국 문화의 영향력 등을 고려하여 문화원이 위치한 오타와 시청에서는 한국주간 행사들이 개최되는 6월 9일~6월 15일까지를 오타와 시장 명의 ‘한국주간’으로 공식 선포, 이날 개막식에서 해당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Korea Culture Scene’ 특별 공연이 이어지게 되는데, 한국체육대학교 공연팀의 태권도 시범공연, 비보이 스트리트 댄스, K-POP, 현대무용, 전통무용 등의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였다. 

오후 7시부터는 캐나다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K-POP 행사인 ‘2023년 K-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 (K-Pop Cover Dance Festival)’이 펼쳐진다. 서울신문과 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본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상위 12개의 팀이 캐나다를 대표하여 서울에서 펼쳐질 세계 결선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K-POP 남자 아이돌 그룹 킹덤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초빙되어 어떤 팀이 캐나다를 대표하여 세계 결선에 참가할지를 심사해줄 예정이다. 이번 K-Fest의 피날레로는 K-POP 아티스트의 특별 무대도 마련되었다. 솔로 K-POP 아티스트이자 전 아이즈원 리더로 활동했던 ‘권은비’와 남자 아이돌 그룹 ‘킹덤’이 캐나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여, 오타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오는 6월 11일에는 K-POP 부대행사로 그룹 킹덤과 캐나다 현지 K-POP 동호회가 오타와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즉석에서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한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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