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한국시각) 재외동포청 출범 맞춰
“해외이주·국적·병무 등 민원서비스 처리”
“해외이주·국적·병무 등 민원서비스 처리”
750만 재외동포의 오랜 숙원인 재외동포청이 오는 6월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 광화문 소재 통합민원센터도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29일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오는 6월 5일 재외동포청 개청에 따라 기존 재외공관 및 각 기관으로 분산되어 있는 민원 서비스를 서울(광화문) 소재 통합민원실에서 접수·상담 및 발급·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포스티유, 해외이주, 국적, 병무, 가족관계, 재외국민 등록 등 기존의 민원 서비스는 광화문 통합 민원실에서 처리되며, 추후 건강보험, 국민연금, 교육, 사증, 세금 등 신규 서비스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민원실 주소는 서울 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으로, 6월 5일 오전 9시(한국시각)부터는 콜센터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통합 민원실 제공 민원 서비스에 대한 기본 상담 및 안내로, 재외동포 사업 관련 내용은 동포청 해당 사업부처 소관으로 콜센터 상담은 불가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동포 콜센터’ 전화번호는 02-6747-0404로, 365일 24시간 다국어(한,영,중,일,러)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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