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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재외동포청장에 이기철 전 LA 총영사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6-02 10:31

재외동포청 5일부터 공식 출범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 (사진 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2(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5일 공식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차관급)에 이기철 전 LA 총영사를 임명했다.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외교부에 입부했다. 이후 외교부 조약국장, 국제법률국장, 재외동포영사대사, 네덜란드 대사, LA 총영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국립외교원 겸임교수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었다.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총괄적으로 수립·집행할 전담 기구로 오는 5일 공식 출범한다.  

 

재외동포청은 편의성·접근성, 지방균형발전, 행정조직의 일관성 측면에서 인천에 설치되며, 정책수요자인 재외동포들의 업무 효율성을 고려,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설치해 동포 대상 국적·사증·병역·세무·보훈·연금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포콜센터는 5일 오전 9시부터 36524시간 다국어(한·영·중·일·러)로 운영되며, 상담 분야는 통합민원실 제공과 민원 서비스에 대한 기본 상담 및 안내다. 전화번호는 82-2-6747-0404이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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