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남성, 차 안에서 발견··· 병원서 사망
사망자는 경찰에 알려진 인물··· ‘표적 총격’ 추정
사망자는 경찰에 알려진 인물··· ‘표적 총격’ 추정
![](https://cdn.vanchosun.com/news/File_images_board/2023/m1_1_1689097156.jpg)
▲지난 9일 총격으로 숨진 파반바르 폴 마난
지난 일요일 저녁 써리 왈리(Whalley) 지역의 주택가에서 총격이
발생해 29세 남성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9일 오후 5시쯤
써리 96애비뉴와 130스트리트 선상에 위치한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총격
피해자는 흰색 포드 SUV 운전석에서 의식을 잃고 앉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그리고 총격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건 장소에서 남쪽으로 약 7km 떨어진
곳에서 차량 한 대가 불에 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이 차량이 이번 총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11일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숨진 피해자의 신원은 29세 남성 파반바르 폴 마난(Mannan·사진)이며, 특정 인물을 노린 총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마난은 경찰에 알려진 인물로, 지난 2014년에는 마약 밀매 및 소지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었다.
현재 이 사건은 살인사건 전담팀(IHIT)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1-877-551-IHIT(4448)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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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BC 서민주택 주택 건립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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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데이 연휴 써리 주택 화재 3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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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주택 등 4채 전소돼...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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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구입자 인센티브 9월부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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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불 이하 소득자, 56만달러 이하 주택 구입시 10% 지원
무이자에 집 팔 때까지 원금 상환 없어...최대 월 286불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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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재산세 2% ‘사업체에서 주택 소유자로'
2019.04.30 (화)
2021년까지 단계적 인상 계획 '5월 발효'
자영업자 세금 감면, 주택 소유자 부담 커져
내달부터 사업체 소유에 따른 재산세 부담이 주택 소유자들에게 일부 전가될 전망이다.29일 밴쿠버 시의회는 사업체 재산세의 2%를 주택 소유자에게 양도하는 내용의 안건을 6대5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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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내 흡연 금지 법제화 청원
2019.04.05 (금)
랭리 콘도 입주자, 1만7천명 온라인 서명 받아 주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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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구입자 10% 지원, 주택시장 파급효과는?
2019.03.20 (수)
4억 달러는 전체 보험 모기지 시장의 1% 불과
밴쿠버 등 일부 지역 50만 달러 이하 집 구입도 불가능
올해 연방 예산안의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집값의 10% 지원이 부동산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밴쿠버나 토론토와 같이 고가의 주택 시장에서는 실질적 도움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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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2월 주택매매 최저… “후반 반등할 수도”
2019.03.15 (금)
리얼터 등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완화” 요구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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