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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고든 램지 식당 밴쿠버 상륙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8-02 09:06

올가을 코퀴틀람 카지노에 고든 램지 버거 오픈
내년에는 리치몬드서 스테이크하우스 오픈 예정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식당을 광역 밴쿠버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토론토 본사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그레이트 캐네디언 엔터테인먼트(Great Canadian Entertainment)’는 고든 램지 노스아메리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캐나다 시장에서도 고든 램지 브랜드의 식당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그리고 캐나다 시장 진출의 첫 발걸음으로, 올가을 코퀴틀람에 위치한 하드록 카지노 밴쿠버에 고든 램지 버거가, 내년에는 리치몬드 소재 리버록 카지노 리조트에 고든 램지 스테이크가 문을 열게 될 예정이다.

 

고든 램지 버거는 미쉐린 3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지난해 14호점이 서울에서 문을 열었을 당시 오픈런행렬이 이어졌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상급의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버거뿐만 아니라 치킨윙을 비롯한 스낵과 감자튀김, 샐러드 메뉴도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든 램지 스테이크 역시 훌륭한 음식과 분위기로 라스베가스 포함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든 램지의 대표 식당 브랜드이다.

 

한편 고든 램지 브랜드의 식당이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18월 몬트리올에 로리에 고든 램지라는 닭요리 전문점이 문을 열었지만, 램지 쉐프와 동업자와 분쟁이 발생하면서 6개월 만에 영업이 종료된 바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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