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1세대이자 전직 연방 공무원인 김은숙씨가 첫 저서 ‘꿈이 내게 다시 말해-스물아홉 무작정 이민 캐나다 공무원까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29살에 단 돈 2000만원을 들고 이민을 떠난 후 일어난 좌충우돌 스토리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엔지니어링 규제 협회 공무원으로 근무 후 은퇴한 김은숙 작가의 취업 팁을 담아낸 자기계발서다.
책 내용은 해외 이민과 취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작가가 직접 겪은 몰입감 높은 생생한 에피소드와 캐나다 취업 관련 최신 정보를 담은 팩트북, 작가의 노하우를 담은 탑 시크릿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캐나다 공무원 취업 과정과 직장 생활의 노하우도 상세하게 담아냈다.
저자인 김은숙 씨는 “타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과 새로운 보금자리로 캐나다를 꿈꾸는 사람들이 캐나다 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며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책 안에는 취업 관련 정보와 웹사이트 내용은 QR코드도 함께 수록해 바로 접속해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이 책은 Yes24와 알라딘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판매되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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