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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조지 한인 부부, 6/49 로또 2등 당첨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8-28 14:43

공동 당첨으로 13만9300달러 나눠 가져



프린스 조지에 거주하는 한 한인 부부가 복권 당첨의 영광을 안아 화제다. 

28일 BC주복권공사(BCLC)는 지난 6월 17일자 6/49 로또 추첨에서 김씨 부부(Myung and Jin Kim)가 5개 당첨 번호와 보너스 넘버를 맞혀 2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총 상금은 밴쿠버 지역에서도 중복 당첨이 나와 13만9300.30달러다. 행운의 주인공인 김씨 부부는 프린스조지의 사우스릿지 애비뉴에 위치한 월마트에서 로또를 구매해 당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당첨금의 일부로 이번 겨울에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또, 나머지 당첨금은 모기지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한편, BCLC에 따르면 이번 행운의 당첨 번호는 16, 31, 42, 44, 45, 48, 15(보너스)번으로 알려졌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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