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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시네마, 온라인 예매 시 수수료 부과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9-18 12:38

시네플렉스에 이어 ‘수수료 장사’ 시작



랜드마크 시네마 웹사이트에서 영화를 예매할 예정인 관람객들은 앞으로 티켓 예매 시 일정 수수료를 내야 한다. 

18일 캐나다의 대표 영화관 랜드마크 시네마는 오는 9월 20일부터 온라인 예매 한정으로 관람객들에게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랜드마크의 엑스트라 프로그램에 가입되지 않은 모든 영화 관람객에게는 1.50달러의 수수료가 적용되며, 엑스트라 무비 팬(Extras Movies fan) 회원의 경우 1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단, 만일 랜드마크 엑스트라 팬 회원이라면, 1달러의 수수료는 최대 4장의 티켓에만 적용된다. 가령, 6장의 티켓을 구매해도 4달러만 부과되는 셈이다. 

또한 시네마 측에 따르면, 영화 예매 어플인 '아톰 티켓(Atom Tickets)'도 코스코, BCAA, B2B 바우처 등 소매점 바우처와 동일한 수수료가 붙고, 기프트카드도 수수료가 부과된다. 온라인 수수료의 경우 환불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엑스트라 무비 클럽 및 무비 인사이더(Extras Movie Club and Movie Insider members) 회원의 경우에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하는 관람객들도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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