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계 시크교도 피살 사건을 둘러싼 갈등으로 캐나다 시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던 인도가 비자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 캐나다 주재 인도 고등 판무관은 25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인도가 전 세계 캐나다 시민들에 대한 비자 서비스를 중단한 지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 다만 성명에 따르면, 입국은 인도 출신자와 그의 배우자 및자녀, 비즈니스, 의료, 컨퍼런스 비자 소지자에 한해 재개된다. 관광객, 학생, 언론인, 선교사에 대한 비자에 관해서는 제한이 유지될 예정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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