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카셰어링 ‘Evo’, 버나비로 서비스 확대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11-08 09:09

내년부터 버나비시 운영 주차장에도 무료 주차 가능

▲사진출처= Evo


이보(Evo)와 모도(Modo)와 같은 카셰어링(car-share) 서비스를 버나비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6일 버나비시의회는 카셰어링 업체의 운영을 버나비 내에서 허용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 11일부터 운전자들은 카셰어링 차량을 버나비시가 운영하는 주차 공간이나 길거리에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주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이보 소속 차량이 주행을 마칠 수 있는 일명 홈존(Home Zone)’은 밴쿠버시와 노스밴쿠버(시티), 뉴웨스트민스터, 빅토리아 등이며, 버나비에서는 SFUBCIT, 메트로타운, 브렌트우드 쇼핑몰 등 일부 지역으로 제한되어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모도의 경우에도 현재는 단 6대의 차량만 버나비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내년부터 이 수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보가 운영하는 차량 수는 약 2300대이며, 모도는 약 1000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상호 기자 ssh@vancn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졸업 후 관련분야 취업이나 학사과정 편입 가능
지난 1964년 기술 및 건강과 경영관련 학과들로 498명의 학생들과 함께 출발한 British Columbia Institute of Technology(BCIT)는 어느덧 캐나다를 대표하는 기술전문 학교로 자리잡았다. 정규와 파트타임 과정을 통해, 디플로마 과정부터 학사 및 석사과정까지 갖추고 있는...
에이펙스 오토랜드 정비공장 편 자동차 정비의 원 스톱 서비스 구축 대규모 시설·숙련된 정비사로 인정 받는 ICBC지정 한인 업소 ▲ 자동 차량 도색용 페인트 혼합기 자동차는 새차를 사던 중고차를 사던 사는 순간부터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어진다. 물론...
디 아우어즈 2003.01.20 (월)
이 영화가 궁금하다 / 디 아우어즈 - 출연 : 니콜 키드만, 줄리안 무어, 메릴 스트립 - 감독 : 스테픈 달드리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간 세 여인의 삶을 그린 '디 아우어즈'(The Hours)는 아카데미상 전초전이라고 불리는 올해 골든 글로브상 7개 부문에...
창업, 나도 할 수 있다 청소업 4편 카펫 및 가구용 직물 청소업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 카펫 청소업은 대부분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 사업이 확장되어 상업지구로 사무실을 개설하는 경우도 있으나 성공적인 많은 업체가 여전히 자택에서...
자유무역 옹호 및 기후변화 문제 해결 의지 보여
<▲ 프랑스 대통령과 첫 공식회담을 가진 저스틴 트뤼도 총리>취임 이후 프랑스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고 있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16일 파리에서 프랑스 에마뉴엘 마크롱...
예년대로라면 투표율 저조해 한 표가 큰 의미
15일은 BC주 지방선거의 날이다. BC주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동할 시장(Mayor) 1인과 복수의 시의원(Councillors),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할 교육의원(School Trustees) 등을 선출하게 된다.유권자...
지상 갤러리-니나 헤론INTIMATIONS ▲ 니나 헤론/INTIMATIONS 니나 헤론(NINA HERON)은 인체를 통하여 아름다운 선을 발견하고, 그것을 동양의 서예의 필체로 표현하길 원한다. 모든 선은 잉크와 펜을 사용하여 빠르고 신비로운 움직임으로 긴장과 자유로움을 나타내며...
Panic Room 2002.04.03 (수)
이 영화가 궁금하다 / Panic Room 출연: 조디 포스터, 크리스틴 스튜어트, 포레스트 윗테이커 최근 이혼한 멕 알트만(조디 포스터)은 남편에게 받은 위자료로 부유층 주택가의 널찍한 고급 타운하우스을 구입, 딸과 함께 이사온다. 이 집 지하에는 그 누구도 뚫고...
연금 2001.11.30 (금)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연금 문:연금이란 어떤 것을 말합니까? 답:연금(Annuities)은 그 범위와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보험회사(연금을 다루는 유일한 기관)가 일정액의 돈을(보통 연간) 그 사람이 사망할 때까지 꾸준히 지불할 것을...
한국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내달 23일까지
한국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내달 23일까지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외취업지원 사업인 K-Move의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생생한 현장 사례를 통해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 정치권, 재외국민 투표권 부여 '제동'.. 중국한국인회·미주연대 등 투표권 보장 촉구12월 대선 재외국민 등록 시작했지만..조기대선 땐 해당 안돼.. 재외동포 참여 못해   박근혜...
네팔 대지진 참사… 餘震·눈사태·후폭풍 계속 이어져
25일 네팔 대지진에 따른 눈사태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8848m)에서 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가 난 가운데, 정상과 베이스캠프 등에 800여명이 고립돼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27일까지 이미...
BCTF “협상 체결 없으면 써머 스쿨 막겠다”주정부 “작은 이익 위해 학습권 침해… 유감”BC교사연맹(BCTF) 전면 파업 보름째를 맞은 25일, 써머 스쿨 시행 여부를 놓고 대립이 격화됐다. 주정부는 강제로 써머 스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 요청했고 BCTF가 즉각...
한국은 60번째로 입장… 최다 출전 이규혁이 旗手
‘강대한 러시아의 부활.’ 7일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엔 화려했던 과거를 재조명하고, 영광스러운 미래를 창조하려는 개최국의 꿈이 담겨 있었다.이번 대회는 러시아의...
올해 외국 출신 간호사 수 578명
전체 신규 간호사 수 6000명 돌파
간호사 부족난을 겪고 있는 BC주가 올해 외국인 간호사에 대한 문호를 활짝 개방했다. 7일 BC주정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외국인 간호사 수가 총 578명으로, 작년(288명)보다 두...
내년부터 버나비시 운영 주차장에도 무료 주차 가능
▲사진출처= Evo 이보(Evo)와 모도(Modo)와 같은 카셰어링(car-share) 서비스를 버나비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6일 버나비시의회는 카셰어링 업체의 운영을 버나비 내에서...
31일 BC 페리(BC Ferries)는 BC 데이 연휴 기간을 앞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약 58만 명의 승객들과 21만 대의 차량이 페리에 탈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은 물론 도보 승객(foot...
경찰서장 辭意… 경찰관 2명, 시위대가 쏜 총에 맞아
작년 8월 백인 경찰관이 쏜 총에 흑인 소년 마이클 브라운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이어져온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12일 새벽 경찰관 2명이 시위대가 쏜...
“줄줄이 요금 인상, 중산층 숨쉴 틈이 없다”
17일 오전 10시 존 호건(Horgan) BC신민당(BC NDP) 대표가 버나비 코리아 플라자에서 한인 언론 대상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같은 당...
캐나다의 국기 게양 규정
한국에 태극기 게양 규정이 있는 것 처럼, 캐나다에도 메이플리프 게양 규정이 있다.사소한 부분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놓치면 결례가 되는 것이 국기 게양에 대한 규정이다. 캐나다...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