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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길포드 몰서 칼부림··· 10대 1명 중상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11-17 11:17

말다툼 하다 흉기 휘둘러



지난 목요일 써리의 한 쇼핑몰에서 칼부림 소동이 일어나 시민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써리 RCMP는 지난 16일 오후 4시 25분께 길포드 타운 쇼핑 센터에서 흉기에 찔려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고, 용의자 2명은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이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사건 보고에 따르면,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18세 미성년자로 알려졌다. 

현재 써리 RCMP 중대범죄수사대와 일반수사대는 사건의 전체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칼부림을 목격한 사람이나 이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604)599-0502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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