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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밴쿠버 온다··· 내년 5월 화이트캡스와 맞대결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12-20 13:07

5월 25일 BC 플레이스서 경기 예정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내년 5월 밴쿠버를 찾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사커(MLS)20일 발표한 2024년 시즌 경기 일정에 따르면, 메시의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 CF는 오는 2024525()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2020년 리그 참가 이후 하위권을 맴돌던 팀이었지만, 지난여름 메시 영입 이후 리그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적과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메시를 비롯해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의 스타 선수들도 소속되어 있다.

 

한편 화이트캡스는 다가오는 2024년 창단 5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출처= Inter Miami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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