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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기온 뚝··· 화요일엔 눈 예보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4-02-26 08:45

화요일 저녁 퇴근길 유의해야



화요일 저녁 밴쿠버에 눈이 예보돼 퇴근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기상청은 광역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하우 사운드, 휘슬러, 씨투스카이 하이웨이 등 BC주 남부 해안가 지역에 기상 특보를 발령하며, 화요일 저녁부터 수요일 새벽까지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화요일 저녁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겠으며, 화요일 늦은 밤이나 수요일 새벽부터는 기온이 다소 올라가면서 눈은 비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최대 5cm이다.

 

기온도 내려가 월요일 밤 최저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화요일에도 최저기온은 영상 1도로 예상된다.

 

한편 수요일부터는 최대 25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으며,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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