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표 / 캐나다 한국문협 자문위원
인생은 세월 따라 흐른다
천천히 지나도 지나고 보니
그 세월은 순간이었다
인생은 머물지 않지만
지나간 시간과 함께한
소중했던 순간
힘 겨워했던 시간
모두 추억의 공간에 곱게 새겨져
내 인생의 그림자가 되었다
많이 아쉽기도 했던 기억들
함께 했던 즐거움의 흔적들
같이 했던 시간 속의 기쁨들
때론 야속하기도 한 아픔의 그 세월
여러분을 만나서 여러분과 함께해서
참 멋지고 행복한 좋은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2024년 또 다른 나의 인생길에도
여러분과 함께 같은 길을 가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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