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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주위원회 반인종주의 옹호자 모색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4-06-03 15:06

반인종차별 주위원회 11개 위원직 모집



BC정부가 정부서비스에 내재된 ‘제도적 인종차별’을 척결하는 일과 인종적 형평성을 증진하는 일에 관심이 있는 반인종주의 옹호자들을 모집한다. 

3일 BC주정부는 11개의 반인종차별(Anti-Racism) 주위원회 위원직 자리를 충원하기 위해 주 전역에 걸쳐 지원자의 의향서를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위원직은 새롭게 통과된 반인종차별법 시행 및 정부 전반의 반인종주의 행동 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인종차별을 받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공기관이 반인종차별 평가를 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반인종주의 훈련 준수 기준을 확립하는 일을 책임지게 될 전망이다. 

지원이 장려되는 대상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유색인종이자 BC거주자이며 반인종주의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참여 의향서는 오는 6월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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