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샘 임윤빈 (사)한국문협 밴쿠버 지부 회원
바람이 불면
나는 낙엽
어느덧
지나온 길에
낙엽은 지고
또 지고
접혀진 갈피마다
빛 바랜 세월
쌓여진 고엽
언젠간 부서져
흙으로 가고
앙상한 가지에는
그리움만 남을
그길
바람길 간다
낙엽길 간다
걸친 옷 훌훌 벗고
웃으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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