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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뉴에이지 대가 야니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3-25 00:00

금주의 공연


그리스의 뉴에이지 대가 야니

뉴에이지 음악의 베토벤 야니(Yanni). 우리에겐 자신의 조국인 그리스에서 있었던 실황 앨범 'Live in Acropolis'라는 앨범으로, 그의 음악의 재조명과 수많은 뉴에이지 애호가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10년이 지난 현재 'Ethnicity'라는 새 앨범으로, 여러 나라들의 민속 악기를 첨가한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didgeridoo', 아르메니아의 'duduk', 우리에게도 친숙한 스코틀랜드의 'bagpipe' 그리고 야니의 키보드를 통해 뉴에이지 음악으로 한층 새롭게 보여주고 있다. 예전 야니의 음악을 고스란히 연장한 'The Promise', 'Almost a Whisper' 와 같은 곡과 아프리카 토종적인 면과 아라빅한 요소가 있는 "For All Seasons" 가 새 앨범의 백미이다. 야니의 새 앨범 투어차 밴쿠버에서도 그의 공연을 관람할 찬스가 왔다.
일시: 5월17일 오후 8시 GM Place
가격: $57.50 - $79.50 판매처:604-280-4444, www.ticketmaster.ca


정재헌 (juliochung@hotmail.com)
나이 24세. 브라질 상파울로 태생으로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현재 센트럴 미시간 대학(Central Michigan University)의 경영학 과정 재학 중. 음반 수집 및 음악 감상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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