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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요식업계 취업전망 밝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5-09 00:00

2015년까지 약 16만개의 일자리 예상



숙박 및 요식업이 향후 BC주 고용시장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전문가 로슬린 쿠닌씨는 8일 BC주 인력수요 전망과 관련해 \"숙박 및 요식업이 단순노동이나 저임금의 대표적인 업종이라는 생각은 이제 버릴 때가 됐다\"고 전제하고 \"보다 숙련된 관리자급의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넘쳐 나고 있어 인력수급에 문제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들이 자고, 먹고, 편히 쉬기 위한 서비스 업종에 대한 인력수요는 2015년까지 약 16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정도로 넘쳐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소매 판매업이 그 다음으로 많은 1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건축, 컴퓨터, 비즈니스 컨설팅 등의 업종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구인난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BC경제학협회의 한관계자는 2011년까지 은퇴자로 인한 대체인력 수요가 전체 인력수요의 약 57%(39만9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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