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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신문박스 대량 수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5-11 00:00

밴쿠버시가 불법 신문박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시청의 허가를 받지않은 신문박스를 한달만에 170개 이상이나 압수한 것.

무료 신문들의 창간으로 밴쿠버 지역 곳곳에 신문박스가 늘어나자 지난 3월 시의회는 정해진 장소를 정하고 신문박스당 연 25달러를 징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간지를 비롯한 많은 신문사들이 자사의 신문박스를 허가 없이 길거리 곳곳에 배치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밴쿠버 시청 담당자들은 현재에도 하루 6~7개의 불법 신문박스를 수거하고 있다며, 수거된 신문박스에는 무료신문과 유료신문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시청 담당자들은 불법 신문박스 수거전 이틀간의 유예기간을 통고한 후 신문사가 처리하지 않을 경우 압수하고 있으며, 박스 한개당 200달러의 수거비용을 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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