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하이드로, 누진제 외 ‘고정 요금제’ 도입
앞으로 BC주 소비자들은 가정 상황에 맞는 전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BC 하이드로는 2일 성명을 통해 주거용 고객에게 ‘고정 요금제’(flat rate)와 ‘누진 요금제’(tiered rate) 두 가지 요금제 옵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누진제 외에 선택권이 없었다.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일정 기준(kWh) 이하일 때는 낮은 요금을 부과하지만, 이를 초과할 경우 높은 요금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1~2인가구에게만 유리한 제도라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고정 요금제는 사용량과 관계없이 동일한 단가가 적용된다. BC 하이드로에 따르면, 이 새로운 고정 요금제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가구에 보다 적합할 수 있다.
가령, 전기식 보일러(전기 패널 난방)와 히트펌프를 사용하는 대형 주택, 전기차를 소유한 가구 등은 ‘고정 요금제’를 선택함으로써 더 나은 혜택을 볼 가능성이 있다.
BC 하이드로는 고정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기존 누진 요금제의 1단계와 2단계 요금의 중간 수준에서 책정된 단가가 적용되며, 일부 고객은 연간 평균 60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력 소비량이 적은 고객에게는 기존 ‘누진 요금제’가 더 유리할 수 있다. 아파트나 콘도 거주자, 전기식이 아닌 난방 시스템을 사용하는 주택의 경우는 기존 요금제가 더 경제적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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