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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 발표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4-17 12:48

제6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됐다.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작품만 심사한 결과,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사랑상’에는 김시온(Gr. 8 Burnaby École Citadel Middle School /평안 교회) 학생의 ‘나의 시편’(시) 외 한 편이 당선되어 3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소망상’에는 김준영 (Gr. 11 Port Moody Secondary School /밴쿠버 순복음 교회) 학생의 ‘십자가의 사랑이 이끄는 길’ (수필)이 당선되어 2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믿음상’에 당선된 조민선 (Gr. 11 Burnaby North Secondary School / 늘 푸른 교회) 학생의 ‘달콤한 속삭임’(수필) 작품 역시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나눔상’에는 4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어 각각 1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강혜인(Gr. 3 Katzie elementary School / Jubilee Chapel) 학생의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 (시) 외 한 편과 이시우(Gr. 8 Burnaby North Secondary School /밴쿠버 드림교회) 학생의 ‘하나님과의 아침’ (수필) 그리고 황하진 (Gr. 7 École Maple Creek Middle School /밴쿠버 하임교회) 학생의 ‘천국의 골인’(시) 외 한 편과 정하은(Gr. 8 빛의 홈스쿨 / Grace International Baptist Church) 학생의 ‘눈물바다’ (시) 외 한 편이 당선되었다. 

그 밖에 기쁨상에는 3명의 학생이 당선되어 각각 5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강세인(Gr. 6 Katzie elementary School / Jubilee Chapel) 학생의 ‘내가 그 공동체 되기를···’(시) 외 한 편과 구하영(Gr. 7 Shaughnessy Elementary School /삼성교회) 학생의 ‘기다리자’ 외 한 편, 그리고 강하음(Gr. 8 Hillcrest Middle School /밴쿠버 평안 교회) 학생의 ‘값없이 주어진 선물’ (시) 외 한 편이 당선되었다.  

이번 작품 선정은 응모자들의 학년 및 한글 수준 등을 참작해 이루어졌고, 계간 ‘시산맥’ 발행인 문정영 시인께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수필가이자 시인인 예함 줄리아 헤븐 김과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공식 후원 교회로 선정된 밴쿠버 평안교회에서 5월 31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문의: (778)994-9144
주소: 8765 Government St. Burnaby BC V3N 4G9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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