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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총영사관, 6월 대선 앞두고 재외선거 관리 돌입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4-18 09:24

16일 출범··· 재외투표소 운영 등 업무 수행


▲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6 3일 실시할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학유) 16일 출범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첫 위원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 관할 구역의 재외선거 관리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설치하는 기구로, 재외투표소 운영 등 투표 관리, 재외투표 관리관이 수행하는 재외선거 관리 사무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선거일 후 30일인 2025 7 3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주밴쿠버총영사관 견종호 총영사는 재외투표관리관으로서 최초 위원회의를 소집하여 개최한 후, 모두 발언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 내 선거와는 달리 재외선거에서는 투표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국외부재자나 재외선거인으로 신고·신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은 4 24()까지이며, △재외투표 기간은 밴쿠버의 경우 2025 5 20()부터 5 25()까지 6일간 실시되고, 캘거리(추가투표소)의 경우 2025 5 22()부터 5 24()까지 3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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