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채 피해 입어··· 연기 흡입한 1명 병원 이송

사진제공= Langley RCMP
화요일 오전 랭리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불이 나 1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랭리 RCMP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23분께 랭리
66 애비뉴 20500블록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타운하우스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한 픽업트럭에서 시작됐고, 불이
빠르게 타운하우스의 여러 유닛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타운하우스 유닛 약 5~7세대가 피해를 입어 1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연기를 흡입한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랭리 RCMP는 “이번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수사 중지만, 차량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주택으로 번지면서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와 관련한 정보가 있다면 랭리 RCMP(604-532-3200)로
제보하면 되고, 파일 번호는 2025-11918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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