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양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계속되는 강 추위
망각의 지혜는
설국만이 존재한다는 착각에
한해가 저물어 간다
대지가 숨쉬고 있다는 증거
나이테 한줄 추가된
무상함의 세월
꽃잎이 피어 흩 날리었고
푸른 가지위 새들 둥지 틀며
강열한 햇살은
주렁 주렁 익히었다
자연은 일 순간도 숨쉬기를
포기 한적이 있었는가
허락된 삶을 감당한 우리
지나간 순간 순간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야 하지 않을까
눈 아래
새싹들의 큰 울림의 기지개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밝아오는 병오년
희망 태운
지칠줄 모르고 달리는
적토마의 기상과
새 아침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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