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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1부터 30일까지 리치몬드의 미노루 아레나에서 세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총 25개국 4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세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열리며 매 2년마다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오는 2008년 북경 올림픽의 주역이 될 배드민턴 강국 한국 주니어 대표들이 모두 참가해 셔틀콕의 매서운 맛을 보여줄 전망이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단체전과 개인전에 모두 출전하며, 지난 2002년 대회에서는 단체전 2위, 남자복식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대회를 진행하는 주최측은 6일 밴쿠버 각 언론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가 북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라며, 10일 동안 젊은 혈기가 넘치는 셔틀콕의 향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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