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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현장 '2004 청소년 축제' 성황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11-02 00:00







한인 젊은이들의 열정을 한껏 표출한 ‘2004 청소년 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성김대건 천주교회(주임신부 이태우 요셉)에서 열렸다. 약 750명의 한인들이 모여 한마음을 이룬 이번 행사에는 청년 성가대 ‘메아리’의 노래, 청년회 ‘한다솜’의 콩트, 생활성가그룹 ‘이노주사’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대에 선 청년들은 열정과 끼를 발산했고 천주교회 본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그들을 격려했다.

김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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