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써리에 마약 중독자 위한 시설 들어선다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9-07 09:43

60병상 규모 건설 시작··· 2028년 봄 완공 예정

▲ /Google Maps



써리에서 60병상 규모의 새로운 정신 건강 및 약물 남용 치료 시설 건설이 시작됐다. 이 시설은 2028년 봄에 완공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이비 BC주 총리가 지난 7월에 발표한 이 센터는 뇌 손상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킹 조지 블버드(King George Blvd) 6833번지와 6869번지 소재의 이 시설은 환자들의 복잡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될 예정인데, 이 시설에는 프레이저 헬스(Fraser Health)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정신 건강 및 약물 남용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비자발적 입원 병상이 포함된다.  


라비 칼론 보건부 장관은 가장 복잡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관리와 치료는 그들의 건강 회복에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써리 지역에 새로 추가되는 이 병상들은 더 많은 사람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며, 사람들의 상황에 맞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미 이루어진 진전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최대 5700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돼 있으며, BC주 정부와 프레이저 헬스, 주 보건 서비스 당국 및 지역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협력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개리 베그 써리 인프라 담당 의회 비서관이자 써리-길포드(Surrey-Guildford) 지역구 의원은 이 새로운 병상들이 개인과 가족들의 의료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사회의 오랜 의료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나 샤 정신 건강 및 중독 담당 의회 비서관이자 써리 시티 센터(Surrey City Centre) 지역구 의원 또한 이번 공사 착공이 해당 지역의 전문 치료 접근성 확대에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샤 박사는 써리에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이 중요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시설은 복합적인 정신 건강 및 약물 남용 문제를 겪고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도움이 되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써리와 주변 지역 사회 주민들의 안정과 치유 및 회복에 중점을 둔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정부는 향후 BC주의 다른 지역에도 정신 건강 치료 병상을 건설하기 위해 적합한 장소를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법에 따른 지정된 정신 건강 서비스 확대는 지난 2024년 6월에 임명된 BC주 최초의 정신의학, 독성 약물 및 동반 질환 담당 수석 과학 자문관인 다니엘 비고 박사의 주요 권고 사항 중 하나로 제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용의자, 중상 입고 병원 이송 돼
BC주 살모(Salmo)에서 한 용의자가 캐나다 왕립 경찰(RCMP) 소속 경찰관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BC주 경찰 감찰 기관이 조사에 착수했다.BC RCMP에 따르면, 남동부 지역...
조기 선별 검사·교사 교육 강화해야
캐나다 최초의 난독증 환자 지원 센터가 밴쿠버에 영구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이 센터는 난독증이 있는 가족을 지원하고 교육자들이 학습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수컷 흑곰은 사살돼
BC주에서 잇따른 곰 공격으로 부상을 당하는 주민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저녁 BC주 휘슬러(Whistler) 인근 오지에서 하이킹을 하던 한 여성이...
편견 예방에 도움 주장
올바른 사용 전제돼야
캐나다 기업들이 구직 희망자의 지원서를 분류하고, 평가하고, 채용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소재 임원 채용 전문 회사인 BES 이그제큐티브 서치(BES Executive Search)의 제이슨 머레이 사장 겸...
추가 체포 전무해
법원 자원 늘려야 한다는 주장 나와
지난 2024년 포클랜드(Falkland) 인근 시골 농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마약 압수 사건이 BC주 대법원에서 유죄 인정 판결이 내려지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가간프리트 싱 란다와는 BC주 대법원에서...
60병상 규모 건설 시작··· 2028년 봄 완공 예정
▲ /Google Maps써리에서 60병상 규모의 새로운 정신 건강 및 약물 남용 치료 시설 건설이 시작됐다. 이 시설은 2028년 봄에 완공될 예정이다.데이비드 이비 BC주 총리가 지난 7월에 발표한 이...
정당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제3당 지위 확보 목표
▲ 피터 밀로바 전 BC 보수당 주의원. /Peter Milobar Homepage최근 BC주 보수당을 탈당한 BC주 의원 5명이 새로운 정당을 창당했다. 이들은 다음 달 주의회가 개회될 즈음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10월 그랜빌 아일랜드·중앙도서관 등서 개최
그래픽노블 전시·북토크·라이브 드로잉까지
오는 10월, 밴쿠버에서 한국의 책과 이야기를 만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이광석)은 BC주 ‘한국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제1회 밴쿠버...
▲미국 여자 프로 야구 리그 무대에서 역투하고 있는 투수 김라경. “이곳 선수들은 하나같이 힘이 장사”라고 말했다. “리그 흥행을 위해 홈런을 많이 유도하려고 담장도 앞으로...
연방항소법원 “헌장상 평등권 침해”
EI법 관련 조항 무효 판결
출산휴가를 전후해 직장을 잃은 여성에게 고용보험(EI) 혜택을 제한하는 것은 성차별에 해당한다는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이번 판결로 그동안 출산·육아휴직 기간 때문에 EI 수급...
북미 매장 매출, 12% 감소해
단조로운 제품 구성 비판 받아
▲ /Lululemon밴쿠버에 본사를 둔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lemon Athletica Inc.)의 주가는 지난 3일 시간 외 거래에서 최대 19.5%까지 하락했다. 이는 회사가 실적 보고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피해자, 최소 19명··· 지역 사회 유명 인사로 알려져
▲ /VPD밴쿠버 시경(VPD)의 경찰관이자 키즈플레이 재단(KidsPlay Foundation)의 설립자가 절도와 사기, 배임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됐으며, 피해자들은 3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칼 도산지...
한국인 실종 6㎞ 떨어진 지점
고립됐던 네팔 직원 2명 구조
“근처에서 3~4명 목소리 들어”
▲4일 네팔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 고립돼 있던 발전소 직원이 네팔군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대홍수 발생 9일 만인 이날 발전소 직원 2명이 기적적으로 구조되면서,...
퀘벡 인권재판소 “입소 거부는 차별”
몬트리올의 한 데이케어가 심각한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는 이유로 아동의 입소를 거부했다가 5000달러를 배상하게 됐다.퀘벡 인권재판소는 최근 판결에서 이 아동이 앓고 있는...
▲ /Granville DJ Festival근로자에게 9월의 밴쿠버는 어느 달보다 특별하다. 노동절 연휴로 한 달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캐나다의 노동절은 1872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9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며...
2081~2100년 평균 기온 5도 상승 전망
누나부트 겨울철엔 10도 이상 오를 수도
캐나다의 미래가 지금보다 5도 가까이 더 뜨거워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금과 같은 기후 정책이 이어질 경우 이번 세기 말 캐나다의 평균 기온이 약 5도 상승하고, 북극권...
포니2의 도전, 40년 기적의 이야기 고스란히 담겨…
▲ 김유재 작가. /본인 제공김유재 작가의 신간 소설 『이봐, 해봤어!』의 출판기념회와 저자 사인회가 9월 24일 한남수퍼와 25일 버나비 한남수퍼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정오)까지 양 일에...
공공 부문, 3개월 연속 감소세 보여
해고율은 0.8%로 소폭 감소
캐나다 통계청(SC)이 지난달 4만2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며, 노동 시장이 침체에 빠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1만5000개 일자리 증가에 크게 반하는 수치일 뿐만...
‘부유할수록 비윤리적’ 연구는 경제학상
사람 발에 버섯 돋은 트로피
▲3일(현지 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이그 노벨상 시상식에서 소변이 덜 튀는 소변기를 연구한 연구진이 물리학상을 받았다. 사진에서 오른쪽 여성이 들고 있는 소변기가 연구진이...
  최근 ‘편의점 우울증 치료제’라는 게시물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우울하거나 무기력할 때 편의점에서 50L 쓰레기봉투를 사 집 안에 쌓인 불필요한 물건을 과감하게...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