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주 정부가 시행하는 ‘BC 포용적 공동체 보조금(BC-ICG)’ 신청이 시작됐다.
이 새로운 보조금 제도는 인종차별 반대와 포용성 및 다문화주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시, 최대 5000달러의 일회성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번달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다.
BC주는 이 프로그램에 약 3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약 60개 프로젝트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내년 4월 1일 이후에 시작해, 이듬해 3월 31일까지 완료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운영됐던 BC 다문화주의 및 반인종차별 보조금(BCMA-RG) 프로그램의 대체 제도다. 작년 지역사회 의견 수렴을 거쳐 실시된 평가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여러 문제가 이번 프로그램에 반영됐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참여와 소통 및 이해 증진, BC주의 인종차별, 각종 차별 문제 해결에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 정부는 고립과 제한된 자원에 직면한 단체들이 겪는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규모가 작은 비영리 단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사회가 주도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풀뿌리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며, 반인종차별법과 반인종차별 데이터법 및 인종차별 사건 신고 핫라인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지원 대상 사업 선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원금은 메트로 밴쿠버와 그레이터 빅토리아를 포함한 도시 지역을 위한 지원금과 내륙 지역, BC 북부와 쿠트니 지역, 해안 지역을 포함한 농촌 및 외딴 지역을 위한 지원금으로 나눠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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