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개발업체와 비영리 주택 공급자들이 BC주 정당들에게 주택 건설 비용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비용 상승과 정책 불확실성으로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도시개발연구소(UDI), BC 비영리주택협회(BCNPHA), 주민주택관리협회(AHMA), BC 협동주택연맹(CHFBC)은 모든 정당이 주택 개발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네 가지 조치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들은 BC주에서 주택을 건설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 많은 구매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정부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임차인을 위해 기꺼이 보조하려는 금액도 초과해 프로젝트가 계획 단계에서조차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UDI의 마이크 드러먼드 CEO는 성명에서 시장 개발업체와 비영리 주택 공급자들이 똑같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공급 비용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 단체들은 차기 주정부에 비영리, 협동조합 및 원주민 주택에 대한 계획된 투자를 복원해 최근 14억 달러의 예산 삭감으로 연기된 5000채 이상의 저렴한 임대 주택 건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BCNPHA의 질 앳키 CEO는 프로젝트는 준비됐지만, 부지는 비어 있는 상태이며, 저렴한 주택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다음 예산 편성 주기까지 기다릴 수 없으므로 차기 정부는 투자를 복원하고 이러한 주택을 건설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BC 임대 보호 기금 잔액(BCRPF)을 캐나다 임대 보호 기금(CRPF)에 공동 투자해 시장에 이미 존재하는 저렴한 임대료를 계속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차기 정부가 출범 후 90일 이내에 개발 비용 부담금을 줄이고, 신규 주택 건설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반 시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연방-주 정부 간 협약을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
연합 단체들은 선거가 발표되기 전에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건설업체는 이를 프로젝트 가격에 반영할 수 없고, 지자체도 이에 따라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만 혜택을 한정하는 대신, 모든 적격 구매자에게 신규 주택에 대한 연방 GST 면제를 요구하며, 100만 달러 이하의 신규 주택을 구매하는 적격 구매자에게 13%의 HST를 일시적으로 면제해 주는 온타리오주의 확대된 HST 환급 프로그램을 예로 들었다.
한편 연방 정부와 주 정부는 지난 6월 10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이 파트너십에 따라 양측은 각각 약 16억 달러를 투자해 우선 지원 대상 지역의 다세대 주택 개발 부담금을 최대 50%까지 감면하고, 인프라 구축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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